동호회 누나가 멀리 안산에서 춘천까지 출사를 오셨다....
춘천에서 두물머리를 돌아.... 고당 카페를 가신다고 하시기에...
마눌님과 함께 쪼르르 찾아갔다...ㅋ
"누나~ 커피 사줘요."
그런데 커피값은.... 누나와 함께 온 다른 분께서....... ㅡㅡ;;
커피 잘 마셨습니다.. 주랄마 님......
의도한건 이게 아닌데....쿨럭..
커피값도 비싸고.... 대중교통으로 가기 힘든 곳임에도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주말엔 이용시간을 2시간으로 제한할 정도이다....
대기공간이 꽉~ 찰 정도로 사람들이 계속 밀려든다.....
커피맛은.... 음...개인적으로 돈에 비해서는 그닥이랄까?
다만 한옥이란 것과 교외로 나가서 마신다는 장점 정도?
아~ 조용하게 독방을 쓴다는 점도 메리트가 있는 듯 하다.
하지만 너무 비싼 가격과.... 시간제한 등으로 인해... 한번 가봤으니... 2번은 가지 않을 듯 싶다...ㅎ
서울에도 저렴하면서 예쁜 카페는 많이 있으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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