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장소는 아니지만,
나름 야경이 좋다고 알려진 장소....
마침 동상 걸린 발가락도 슬슬 나아가는 듯 싶어서.... 휙~ 하고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하필 찾아간 날이... 급추워진 날이네요...
덕분에 다시 동상이 걸릴뻔 했습니다.... ㅠ.ㅠ
위치가 차로 가면 편한데.. (입구에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조금 애매합니다....
전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 역에서 내려서 한 10분정도 걸어갔습니다....
공원 입구에서 포인트까지는 5분(?)도 안걸립니다... ㅎ
올라가 본 소감으로 뷰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뷰가 동쪽이라서 야경과 일몰을 함께 담기엔 조금 아쉽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쉬운 건.... 가장 높은 곳에 팔각정을 세워놓았는데...
앞의 나무들에 가려서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ㅡㅡ;;
그래서 조금 아래로 내려와서 전망테크3에서 담았는데... 여기도...
아랫부분에 가지치기가 안되어 있어서... 사진이 많이 지저분 해지네요..
제대로 사진을 담으려면 높은 삼각대와 사다리를 함께 가져가야 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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