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곳이지만 한 번도 사진을 담으러 가지 않은 곳..
바로 수원이다.
이상하게도 수원을 갈 일이 없어서, 가고 싶었지만 못가고... 못가고..했던 장소....
이번에는 꼭 가보리라 하고.. 더이상 미루지 않고 휙~ 다녀왔다.
수원에는 수 많은 야경 포인트가 있지만,
그중에서 이번 출사때 포인트로 정한 곳은 방화수류정이다.
첫 출사이지만 든든한 가이드(?)가 있어서 포인트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ㅎ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벌써 많은 사람들이 삼각대를 펴고 타임을 기다리고 있었다.
< 방화수류정 >
갑자기 바람이 불어서 반영이 흐트러지자,
어차피 오늘은 정식 촬영보다는 포인트 확인이 우선이기에
지체하지 않고 바로 옆의 화홍문으로 이동~
과거에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조명이 켜져있었는데,
이제는 단색조명만이 들어온다... ㅠ.ㅠ
미루지 말고 예전에 왔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 화홍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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