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윤당아트홀 공연 - 네 남자의 후끈한 쇼 "더 가이즈"

오늘 압구정 윤당아트홀에서 첫공연이 올라갔습니다..

전 어제 리허설 때 스틸 촬영을 다녀왔구요... ㅎ

사진가 입장에서 정말 욕심이 나지만 담기 힘든 부분이 이 공연사진인데..

전... 어찌하다보니...

이런저런 인맥을 통해 열심히 찍고 있습니다.... ㅎ 

보통 공연이라고 하면 연극 아니면 뮤지컬 이죠...

그런데, 최근에.... 연극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하고... 뮤지컬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새로운 장르의 공연이 생겼어요.. ㅎ

바로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더 가이즈" 입니다.

몸 좋은 남자들의 화끈한 쇼~ 라는 면에서는

얼마전 박칼린이 연출한 "미스터쇼"와 비슷하지만요...

이 작품은

아무래도 태생이 대학로 이다보니...

현실에 대한 부분을 적극 반영해서...

그냥 네 남자가 아닙니다.. ㅎ

꿈을 쫓지만, 중간에 아픔 과정을 통해...

현실의 벽 앞에 막혀.....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네 남자인거죠... ㅎ

세부적인 이야기는 역시 공연장에서 직접 확인하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ㅎ

그러면 이 공연이 다른 공연에 비해서 어떤 매력이 있느냐...

으흐흐...

몸좋은 네남자... 이 말만 들어도.. 먼가 느낌이 확 오지 않나요.. ㅎ

   

작년에 대학로에서 공연할때 봤었는데요...

관객의 대부분이 여성분이셨는데요..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운소 대통하신 분들은 무대에 올라가서... 특별한(?) 아주 스페셜한... 시간을 갖을 수도 있구요...ㅎ

아주... 진귀한(?)..... 그런 사은품도 있습니다.... ㅎㅎㅎ

다른 곳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ㅋㅋ

어떤 사은품인지 궁금하시죠..

그럼 압구정 윤당아트홀로 오세요......

연출님과 배우님들이 화끈하게 보여주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