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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구미 옥계 편안한 로스팅 카페 - 소 딜리셔스 (가비)

요즘 지방 일정이 많아서 5월의 대부분을 지방에서 보내고 있네요...

덕분에 체력이 거의 바닥을 치고 있어요... ㅠ.ㅠ


예전같으면 서울-부산도 논스톱으로 왕복했었는데..

이젠 대구 편도로 오는 것도 힘에 부치니..... 에효... 큰일입니다.



그래서 포스팅은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오늘 오랜만에 중간에 시간이 비어서..

카페에서 쉬면서 커피 한잔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구미에서 업무를 마치고 김천으로 넘어가는 중에...

옥계를 지나는데..

길 옆에 괜찮아보이는 카페 발견..


차를 돌려서 와보니 주차장도 있어요..

으흐흐~ 



프랜차이즈 커피 별로 안좋아해서 주로 개인카페 다니는데요..

특히 오늘 소개해드리는 카페처럼 로스팅 하는 카페는 완전 좋아라하죠...ㅎ


어떤 원두를 고를까 하다가...

날이 덥다보니 "더치커피"로 선택했어요..ㅎ


노래 분위기도 제 스타일이고... 조용한 카페의 분위기가 마음에 듭니다.

특히 룸과 다인 케이블이 있어서

모임 같은 행사 하기에도 괜찮을듯 싶네요..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흡연하시는 분들은 이쪽으로... 으흐흐.... 


커피 맛도 좋아요~ ㅎㅎ

와이파이도 짱짱하구요...ㅎㅎㅎ


카페에서 쉬면서... 포스팅 생각이 나서 이렇게 사진 몇장 찍어서 올려봅니다.. ㅎ

혹시 저처럼 인근에 오실 일이 있으시면 들러보세요

사장님이랑 직원도 친절하시긴한데..

그보단 카페 분위기가 조용하면서도 편안한게 더욱 좋은것 같아요 ㅎ



근데... 그러고보니... 사투리..... 못 느낀거 같은데...

제 착각이겠죠... ㅋㅋㅋㅋ


요즘 이 동네 자주 오다보니 .... 사투리가 귀에 익어버렸나봐요...ㅎㅎㅎ





ps. 근데 카페 이름이 "가비"인지 "소딜리셔스"인지 모르겠네요

가비로 검색하면 안나오고 "소딜리셔스"로 검색하니까 나오네요..

간판은 가비였는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