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다한 일상

쏘카 5시간 이벤트 당첨 !!!! 으로 달려본 스팅어 2.0 터보 시승기 ①


평소 이벤트와는 아주 거리가 먼 사람이 전데요..


운이 좋은건지...


응모한 사람 수가 적은건지..


스팅어 5시간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기아의 야심찬 작품.. 스팅어 였기에....


아주 큰 기대가 되네요.. ㅎ






먼저 연신내 세종주차장에서 차를 받은 후,


친구가 일하는 직장으로 이동..



퇴근하는 친구를 기다리며.... 사진을 담아봅니다.. ㅎㅎㅎ


주변에서 다들 신기하게 바라보네요.... ㅋㅋㅋ














이각도 저각도 신나게 찍어봅니다... ㅋㅋㅋㅋㅋ




타이어는 브릿지스톤 225/45 R18    트레드 400  제동력/내열성 A 짜리 타이어가 순정으로 들어갔네요...




GT 컨셉의 차라고는 하지만... 


제로백 홍보하고 광고하는거 보면... 


개인적으로는 어느 정도는 스포츠의 의미도 있다고 보는데요


그래서  트레드 300 ... 제동력은 AA 정도 들어갈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그래도 휠 디자인은 이쁘네요.... ㅎ



이 정도가 기본이라니...... 







고급형에는 옵션으로 빨간색 브렘보 브레이크가 들어간다던데....


이 차는 기본형이라 그런거 없다....... 


흔히 자주 보이는 은색의 캘리퍼가 휠 사이로 보인다.... 












이런거???? 


















그리고 저를 놀라게 했던... 바로 이 스마트 어드밴스드 크루즈.......(SACC) ....


보통 높은 등급의 차량에 달려있는... 이 기능이.... 쏘카...에 달려있을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해서..


정말 깜짝 놀라서 찍어두었습니다... ㅎ 

















개인적으론 정말 안이쁘다고 생각하는 저 테일램프 꼬리 라인...


디자인 이미지로 봤을때는 무지 이뻤는데... 막상 나오니.. 저렇게..... ㅠ.ㅠ




















그리고 마음에 들었던 트렁크 입니다...


제가 맨처음 아우디 a5와 a7... 의 트렁크와 c필러 라인을 봤을때... 너무 감동이었거든요...


그동안 국산차에는 이런 디자인을 볼 수 없었는데......


스팅어에서 이런 라인과 트렁크를 구현해주어서 넘 좋아요~ ㅎ


트렁크 용량은 디자인의 특성상 406리터로 넓지 않지만 suv 처럼 2열 시트를 접을 수 있어서


접게되면 1114리터 까지 늘어납니다....


아반테 같은 준중형 세단들이 400~420L 정도 나오니.... 비슷하거나 살짝 작은 정도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참고로 다른 비슷한 차량들 트렁크 용량 올려봅니다.


(아우디 a5 480L /  a7 535L  /  BMW 3GT 520L / 6GT 610L / 현대 G80 433L / 그랜저 IG 515L) 





스팅어 드렁크 공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의 블로그가 있어서 아래에 링크 합니다.


http://blog.naver.com/clauds/221016145471











요건 요즘 신차들의 의무사항인 DRL 이구요~ ㅎ


그나마 이게 있어서 야간에 스텔스 차량들....... 확인을 할수 있는것 같아요..


1818...... 어두워지만 라이트를 키던가...


그런거 신경쓰기 싫으면 오토라이트기능을 쓰던가..



오토라이트를 디폴트 값으로 설정해서 판매하면 안되나?....



밤만 되면... 스텔스 차량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는.......1인 입니다... 











제논해드램프 입니다.....



바로 이 라이트를 보고... 이 차의 등급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ㅎ



가장 기본형인 2.0T 프라임입니다....



거기에 드라이브와이즈와 전자식파킹브레이크가 들어가서 약 3,700정도 하는 모델이었습니다.



즉, 깡통에.... 옵션하나 더 들어간거죠... ㅎ




그런데, 실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최하등급치고는 옵션에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을만큼...


기본적인 것들은 죄다 들어가있습니다...


특히 최하등급에서도 드라이브와이즈를 선택할 수 있는것은... 그동안 옵션장사에 재미들린....


현기가 정신을 차린건가??? 하는 생각을 들게했습니다... ㅎ














이제 그러면 실내로 들어가 볼까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참 싫어하는 사이드미러 위치와 디자인입니다..



왜 자꾸 이런 디자인이 나오는지 몰랐는데....


이런 디자인이 에어로 다이나믹에 좋다고 친구가 그러네요.......



머.. 그렇다면야.....











제 개인적으로


인테리어.....익스테리어에 비해서... 인테리어는 딱히..... 땡기는 구석은 없네요...


내장재질도...


4000~5000만원 짜리 차량의 내장재라고 보이지도 않고.... 



현대 제네시스와 비교하면... 이건 머.... 가격만 살짝 싸지....



토요타와 렉서스의 차이네요... 













핸들은 사이즈도 그렇고.... 괜찮았습니다....


재질도 막 좋은건 아닌데..


딱히 나쁘지 않은... 그냥 쏘쏘 했습니다... 



기아마크 안들어간건... 환영입니다..


기아마크 넘 촌스러워요...





그리고.... 스팅어 역시 R 타입 입니다..


이번에 쏘렌토가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R 타입으로 바뀌었는데..


스팅어도 R-MDPS 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4,000km 짜리 따끈따끈한 차량입니다.... ㅋㅋㅋㅋ 



기본형인 3.5 인치 모노클러스터인데.... 아무래도 조금 고급형인 7인치 칼라 클러스터와는 비교가 확~ 되네요... ㅎ






스팅어 클러스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다른 분 블로그 인데요.. 


2.0T 의 고급형 모델 입니다.. 자세하게 구석구석 사진이 많아서 기본형과 비교해보시기 좋을듯 합니다.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8936605&memberNo=3703



 

















핸들의 버튼들은... 다른 기아차와 비교해서 특별한건 없지만..


오홍~ 패들이 달려있네요..


그것도 금속재질로........ 


먼가 스포티 해보입니다.... ㅋ



이런거 좋아요~ 













내비는 맵피기반의 내비가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기본형이다보니 7인치 이긴한데...


4,800만원짜리 익스트림팩으로 가면 8인치 UVO ... 내비가 달리네요..


저라면 그냥 7인치 쓰렵니다..


어차피 내비는 핸드폰 내비 쓰는데...  말이죠....






8인치 내비의 모습이 잘 나온 블로그 입니다. 


가서 보시면 확실하게 크기에서 차이가 나긴 합니다. 



http://yangjiace.blog.me/221088468948











그런데... 저와 친구를 당황하게 만들었던건... 이 작은 사이즈가 아닌..


바로 후방카메라의 화질이었습니다..




그나마 아래 사진은 리사이징 된거다보니까... 괜찮아보이는데..




실제 느낌은.....



제 친구말이.... "오랜만에 하두리 보는것 같네"


그 말 듣고 빵~ 터졌습니다..



정말 요즘 보기드문 후방 카메라 화질이었습니다..




이게 프라임이라서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4,000만원짜리 차에.. 이런 후방카메라는 쫌 아니지않나요...





야간에는 노이즈 자글거려서... 그냥 웃음만 나왔습니다... 


















자, 다시 센터페시아로 돌아와서요.......




원형송풍구..... 와 센터페시아 디자인은 정말.......


후아~   따라할거면 제대로 하던가...





1. 벤츠 원형 송풍구


관련 이미지





2. 아우디 송풍구


아우디 tt 송풍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먼가 디자인 하다만 듯한......  이름은 생각이 안나지만 이마 툭 튀어나온 옛날 만화 캐릭터 같았어요...













그리고 공조장치는... 따로 화면을 만들지 않고..


이렇게 내비 화면을 함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ㅎ




제가 아날로그 라서 그런지...


공조정보 보려면 한번 더 들어가는 방식은 전 별로인것 같아요..


요즘 디자인들이 죄다 안쪽으로 집어넣는데..



운행중 조작하는 것들은 포르쉐처럼.... 


그렇게 직관적으로 한번에 작동하고 볼 수 있는게 좋은것 같아요.... 












충전장치들은 슬라이드 개폐장치를 통해... 안쪽으로 숨겨두었는데.. 깔끔하니 좋아요~






그리고 기어노브 쪽으로 시선을 돌려보면요... 


다른 기아차량과 비슷한 디자인입니다...  8단 미션 들어갔구요.. 


210만원 짜리 옵션을 넣어서 전자식파킹브레이크와 오토홀드가 들어가 있는게... 좋아보입니다..



오토홀드... 넘 갖고 싶어요.... ㅠ.ㅠ 













저 버튼의 가운데... VIEW ..... 360도 어라운드 뷰는 아닐것 같고 전방카메라 인가?? 싶어서 눌러봤는데...


그냥 후방카메라... 스위치 입니다... 



어라운드뷰는... 역시 아주 고급형에 들어가있네요...



왼쪽은 열선핸들 버튼이고.. 오른쪽은 ISG on/off 버튼이구요...


전 그냥 꺼놓습니다..


여름에 켜놓으면 에어컨 안나와요.... ㅡㅡ;;;



이 차는 기본형이라서 버튼이 3개인데...


좀 더 고급형은 주차보조스위치가 하나 더 있네요..



그 P에 와이파이 같은거 그려진 버튼... 다들 아시죠? ㅋㅋㅋㅋ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아래로 다이얼스위치가 하나 있는데요...


드라이브 모드 스위치 입니다..


이거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


여기서는.... 디자인적인 면을 보자면..




멀티미디어(라디오) 스위치랑 비슷해요..


사이즈만 살짝 다르고.... ㅡㅡ;;;;



그래서 돌리는 맛이 안납니다...  느낌도 매우 부드럽구요...


개인적으론 좀 더 끊어지는 느낌이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그 오른쪽으론  이제  많이들 알고 계시는 VDC ON/OFF 버튼이 있구요..












그리고 현기의 자랑이죠.... 기본형이지만 운전석과 조수석  온열/통풍 시트입니다.


버튼식이 아닌 레버식인게 좀 독특합니다... ㅋ













센터암레스트나.... 핸들 왼쪽 하단의 스위치 뭉치들은 특별한 건 안보였구요...


오토윈도우는... 운전석과 조수석에만   풀오토로 적용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 밑으로는 특별한 건 눈에 안띄네요..


그냥 옵션에 따라 차이가 조금씩 있는데요...



기본형인 프라임 등급에는 이런 것들이 들어간다...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통 광고에 나오는 차량들은 풀옵션 차량들이라서..


풀옵 사진은 보기 쉬운데..


이렇게 기본형 차량은 찾기가 쉽지는 않더라구요.. ㅋㅋㅋ 















운전석은 그나마 전동인데... 조수석은 수동입니다..... ㅡㅡ;;;;;


머.. 기본형인데요..


이런 거 빼주고....  안전장치 하나 더 넣어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승용차다보니까... SUV에 비해서 센터터널 올라와 있는것도 당연하고..


2열에도 송풍구를 달아주었네요..


3존이 아니라 4존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요... 





그리고 보통 후륜차량들은 2열이 좁다... 라고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그래서 실제로 그랜저보다 제네시스의 2열이 좀 더 좁은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대기아가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게 있다면 바로 공간 뽑기인데요..



스팅어....는 후륜이지만, 2열 공간이 어떨까요?




키가 181 인  제가 운전석을 맞춘다음에... 운전석 뒤의 2열에 앉아보았는데요..


무릎에 주먹 하나가 들어갑니다... ㄷㄷㄷㄷㄷ



의자의 엉덩이와 등을 확~ 파서 2열의 무릎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습니다..


물론 다른 차들도 많이 하는 방법인데요..


스팅어는 그 보다 더 많이 파서 시트에 묻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무릎 공간이 좁다는 말은 안나올 듯 합니다..



그렇다고 그랜저나 제네시스를 생각하시면 안되구요........ㅎㅎㅎ


생각보다... 넓다~ 좁아서 부족하진 않다~ 2열 공간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썼다~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될것 같아요.






대신... 차량의 특성상 C필러를 확~ 깎아놓아서..


머리 공간은 많이 부족합니다..


아반떼 AD 탄 것 같아요...


과속방지턱 조금만 세게 지나가면... 그대로 천장이랑 박치기 할 것 같습니다..







헐... 여기까지 쓰다보니.... 또 2시가 넘었네요..


아침에 출근해야 하는디...



이번엔 1편 2편 안나누고.... 한번에 가려고 했는데...


어쩔수 없이... 여기까지 쓰고 이만 이불속으로 들어가렵니다...





2편은.... .... 언제 쓰려나...... 이번주 일요일까지 일정이 빠듯한데... ㅠ.ㅠ










추가...마침 일정이 살짝 여유가 생겨서 예정보다 일찍 2탄 올립니다... ㅎ 


http://sange.tistory.com/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