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일상
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피아노 치는 마눌님
상이™
2013. 2. 17. 16:58
이번에 시화호로 출사를 가면서 일행을 기다리기 위해 잠시 들른 바다향기 테마파크..
안산시에서 주변 부지를 개발중인데,
우리가 갔을때 역시 큰 트럭들이 줄을 지어 왕복하고 있었다..
함께 간 일행의 말을 들으니 봄철이 되어서 꽃이 피면 예쁜 곳이라고...
하지만 우리가 찾은 시기는 겨울....
풍차 아래는 꽃의 이름이 씌여진 푯말만이 있을뿐이다....
그리고 이곳에는 독특하게도 피아노가 있는데,
이 피아노가 그냥 장식이 아니라 실제로 소리가 난다... ㄷㄷㄷㄷㄷㄷㄷ
비오거나 하면 쉽게 망가질텐데....
어쨌거나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꽃이 피었을때 다시 가봐야겠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