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엠마스"라는 커피숍은 고등학교 동창들의 아지트이다.
대부분이 술을 안좋아하기 때문에..... 커피숍에 모여서 얘기를 하다가 일찍 집으로 들어간다.
엠마스 라는 곳은 바로 이런 우리들의 모임 장소이다.
남해안 여행중에..... 아지트에 들러서 사진을 찍던 중에 마눌님께서 양손에 커피를 한가득 올리더니,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서 찍어달란다..... 마다할 서방님이 아니기에..... 얼른 한컷 찍었다.
그런데 내가 모양을 만들었지만, 하트 모양이 참 이쁘게 잘 만들어졌다. 아마 다시 만들어보라고 하면 절대 못만들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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