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SLR클럽에서 어떤 회원분 사진을 보고... 찜해두었던 장소가
감포항의 송대말 등대이다. 이곳은 겨울 시즌이 되면 해가 등대 뒤에서 올라오기 때문에...
일출 장소로 딱인데....
그래서 마침 마눌님 휴가기간에 휙~ 하고 다녀오기로 했다.....
그렇게 500km를 달려서 도착한 이 곳은.....
완전 꽝이었다.... 여명도 예쁘게 올라오지 않고...
일출도 오메가가 생기지 않고........
에효~ 마눌님은 그래도 갈매기가 많아서 기분이 좋은 듯 보인다...
비록 이번엔 실패했지만 이곳도 계속 두드리다보면 언젠간 열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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