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올린 방화수류정보다 먼저 다녀온 곳인데,
사진이 많아서 작업하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늦게 올리네요..ㅎ
수원에 카메라를 들고 처음 가다보니,
아무 정보도 없어서,
그냥 무작정 일행과 만나기로 한 장소가 이 곳 화성행궁이다.
화성행궁은 많이 들어봐서 도착하기 전만해도
이 화성행궁 안에 방화수류정도 있고,
행궁 앞문이 장안문이고... 그런 줄 알았다... ㅡㅡ;;;
주말이다보니, 관광객들이 넘쳐나서 주차장은 만차....
우린 다행히 끝물로 겨우겨우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
함께 간 일행은 비상주차장으로....
근데 비상주차장은 무료인데, 우리는 유료다.... (승용차 2,000원)
에잇..... 나도 늦게 갈걸... ㅡㅡ;;;
처음 간 곳이지만 궁궐은 서울에서 자주 갔던 터라..
크게 찍을게 없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서울의 궁보다 관리상태가 좋고 깔끔해서 한참을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었다. ㅎ
그러고도 모자라서 조만간 꽃이 피면 다시 가리라 생각했다. ㅎ
이번 수원 출사는 아주 마음에 쏙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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