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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한 밤

2015년 첫날 아차산에 올라서 서울의 일몰과 구리-암사대교 야경을 담고 왔네요 ^^

2015년  새해를 맞아 첫 포스팅은 아차산이네요.. ^^

제 성향이 사람 많은걸 죽도록 싫어해서

1월 1일에는 거의 집에서 방콕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너무 심심한 나머지...

아차산으로 일몰을 담으러 다녀왔습니다.

확실히 일출이 아니다보니, 한가하더군요.

서울 시내도 도로에 차가 없어서 버스도 씽씽~ 달리구요..ㅎ


지난 촬영 때는 붕붕이를 타고 가서 편하게 다녀왔는데요..

이번에는 대중교통을 타고 갔더니... 헐...

정류장에서 산 입구까지 상당한 거리네요...... ㄷㄷㄷㄷㄷ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그냥 차를 갖고 가야겠어요.....ㅎ


지난번에 해맞이광장에서 담았었는데.. 그래서 이번에는 4보루까지 올라갈까?

하고 잠시 고민을 해봤지만, 역시나 등산은 싫은지라..

이번에도 해맞이 광장까지만 올라갔습니다..ㅋㅋㅋㅋㅋ


그래도 이 곳 해맞이 광장에서는 일몰과 일출을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은 포인트 인것 같아요.

그 놈의 송전탑만 아니라면 말이죠.... ㅠ.ㅠ


먼저 서쪽 방향으로 서울의 모습입니다.

지난번 보다 날씨가 좋아서 좀 더 마음에 드는 사진을 담은듯 합니다... ㅎ
















































그리고 반대쪽으로 넘어와서 동쪽의 구리-암사대교 방면입니다.

조만간 이 곳으로 일출을 담으러 다녀와볼까 합니다.. ^^

그런데 대교에 불이 들어오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ㅠㅠ





















ps. 확실히 서브 카메라가 있으니, 메인 카메라를 삼각대에 걸어놓고도 이런 사진을 담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