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밤

경부선 고속버스터미널 옥상에서 내려다본 야경

상이™ 2012. 6. 7. 14:15

- 반포의 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옥상(10층)은 식당이 있어서 쉽게 오를 수 있다. 관리실에서도 사진촬영에 대해서 크게 개의치 않아서 좋다.

  대신 바로옆이 식당이다보니.... 고기굽는 냄새 때문에... 사진 찍는 내내 아주 죽을맛이다.... ㅠ.ㅠ

  아마 누군가와 함께 올랐다면... 내려가기 전에 고기나 몇점 굽고 내려왔을 수도.......





- 이 곳 포인트는.... 사방을 돌면서... 얼마든지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대신 주의할 점이... 아래 사진과 같은 낙하방지 차단벽(?)이 있다.

  그런데 이 차단벽이 얼마나 높은지..... 카메라에 삼각대를 올려서 180cm 정도는 올라와야... 별 부담없이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물론 이렇게 촬영을 하기 위해서는 조그마한 사다리를 챙겨오면 더 좋다. 



 


- 이런 정보조차 모르고 올라갔는데.... 다행히도 올라가서 보니... 내 삼각대 높이가 아슬아슬하게 올라온다....  

  우선 경부선버스터미널을 향해... 구도를 잡기 위해 몇장 찍어본다...







- 그 다음에는 남쪽으로 이동을 해서...... 가톨릭대학교 성심병원을 향해서 사진을 찍어본다.












- 해가 지고.... 조명이 밝아오자.... 얼른 다시 고속터미널 방면으로 이동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