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일상
비오는 날 다시 찾은 길상사
상이™
2012. 8. 15. 21:03
-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 다시 한번 길상사를 찾았다.
그런데, 지난 번에 비해 꽃도 다 시들어서 버렸고.... 비도 오다가 말아서.... 반영도 안나오고... 낙수도 없고.....
쩝.... 그냥 스냅사진이나 몇 장 찍다가 왔다...
약수에서 나오는 물도... 위에 물이 없어서 바가지로 아래 물을 퍼다가 위에 부어서 떨어지는 걸 찍고.... ㅡㅡ;;
그래도 길상사에 오면 먼가 마음이 편안하다.... 도심 속에 이렇게 편안한 공간이 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