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의 안개낀 일출

오랜만의 일출촬영이다.

여름철에는 일출시간이 너무 빠르다보니 조금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계속 못 찍고 있다가

이번에는 아예 작정을 하고 밤을 새서 촬영을 하러 갔다.

덕분에 피로감은 다음날까지..... ㅠ.ㅠ

겨우 하루 밤을 샌 걸로 이렇게까지 피곤할 줄이야.....흑

암튼 그렇게 고생고생해서 간 소래습지공원인데,

역시나 만족할만한 모습을 만나짐 못했다.

안개가 너무 위쪽까지 퍼져서 일출의 여명 빛이 안보인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