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이색적인 데이트 앤틱 카페 - 걸리버 여행기 (남자분들 밑줄 쫘악~ㅋ)
하루종일 정말 엄청 쏘다니네요....
장흥 - 송추 - 별내를 지나.....
마지막 코스는.... 양평입니다........
양평이라는 이름만 들었을땐.... 금방 가겠지 했는데.........
막상 달려보니 생각보다 거리가 꽤 되네요.......
게다가 길을 구리IC에서 빠져서 팔당을 통해 넘어가다보니.... 엄청 돌아가네요...
건너갈 다리가 없어서 왕복 14km를 돌아가는군요....
광주-퇴촌방면으로 가시는게 더 나아보입니다... ㅠ.ㅠ
암튼, 우리의 먹거리 여행... 오늘의 마지막 코스는...
이색적인 앤틱 카페....
"걸리버여행기" 입니다.
정말 신기하고 진귀한 물건들이 카페 전체에 가득차있는데요...
사장님께서 30년 동안 모으신 물건들이라고 하시네요...
너무 많아서 무얼 찍어야 하나... 고민이 될 정도입니다.
커피 가격도 착하구요......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한강 가에 위치해있어서... 밖으로 보이는 한강의 뷰는 정말 데이트 코스로 일품인듯 합니다...
게다가 제가 제목에 남자분들 밑줄 쫘~악 이라고 해놓았는데요....
어두운 건 기본~!!!!!
테이블의 등받이 높이가 상당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2층의 경우는...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도 없고....
아주 베스트 공간입니다...... ^^
무슨 의미인지.... 아시겠죠?
모르시면....... 모태솔로 인증하시는 겁니다.... ㅋㅋㅋㅋㅋ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팔걸이에 옷을 걸어두어서 둘 만의 소중한 시간을 지켜주세요~ ㅋㅋㅋ
하지만 한가지 카페에서 좀 보완을 해야할듯 한데요..
2층 제일 안쪽 자리.....
1층에서 올라오는 모닥불(?).... 냄새로.... 좀 역합니다...
아마 환기에 문제가 있는듯 한데요....
이 부분은 빨리 보완을 하셔야할듯 합니다.
자, 그럼...
사진 갑니다....ㅋㅋㅋㅋㅋ
ps. 소품 대여 가능하답니다. 영상이나 사진 찍으실 소품이 필요하시면 방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