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하루

동해시 묵호항의 묵호등대

상이™ 2012. 5. 20. 14:15



 

이런 저런 드라마 배경으로 자주 쓰이는 곳이라서 그런지..... 입구부터가 여타 바닷가의 등대와는 다르다.~ ㅋ

 

 




 


 

최남선 시인의 "해애게서 소년에게" 라는 시가 씌였다. 그 뒤로 오늘의 주인공 묵호등대가 보인다.....

 

 



 

광장에서 내려다본 동해바다의 푸르름이 너무 아름답다....... 개인적으로 집들이 좀 더 오밀조밀하게 되어있다면,

 

이 곳이 바로 한국판 산토리니가 될 수도 있을듯 싶다...

 

 



 

묵호등대의 전경이다....... 등대는 계단을 통해 빙글빙글 돌아서 올라갈 수있다.

 

집에 와서 보니 등대내부 사진을 안찍은게 못내 아쉽다.......

 



 

바다를 바라보면서 커피 한 잔..... 너무 낭만적일듯 싶다...

 



 

벽에 날개 그림도 있다..... 모델을 세워 놓고 찍으니 너무 예쁘다~ ㅎ

 



 

500원을 넣고 볼 수 있는 망원경..... 관광지마다 있는 물건이지만, 한번도 돈을 내고 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보이는지 가끔은 궁금하기도...ㅎ 

 

 



 

펜션 베란다에서 바라본 바다..... 저기서 밤에 삼겹살 파티라도 하면.... 최고일듯...ㅋ

 



 

등대펜션의 명물..... 출렁다리..... 그런데.. 이놈의 꽤나 내려가는지라.... 다시 올라올 걱정에....... 그냥 패스했다...

 



 

그 출렁다리는 반대쪽 펜션과 연결되어 있다........... ㅋ

 



 

계단으로 건너지 않고..... 붕붕이로 반대쪽으로 넘어가서 찍은 사진....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