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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한 밤

세빛둥둥섬의 일몰과 반포대교 무지개분수 (※ 스크롤 압박 주의)

#1 하필이면.......

 - 점심때까지 흐렸던 하늘이 오후가 되면서 서서히 파란색을 되찾아가고 있다.

   이런 날은 달려줘야 해~ 어디로 갈까? 고민 후, 반포대교로 가서 세빛둥둥섬과 무지개분수를 찍기로 결정.

   3호선 고속터미널역 에서   내려서 한강시민공원으로 도보이동.....

   하늘도 파랗고, 해도 이쁘게 떨어지고.... 좋아 이제 조명만 들어오면 된다고 기다리고 있는데....

   조명이 안들어온다.... 엥? 머지?

   입구에 안내판이 서있다..........

   "금일부터 5월말까지 공사중" ........  이건 머지? ㅠ.ㅠ

 

 

 

 

 

 

 

 

 

 

#2 무지개분수로 이동

- 미리 확인을 안한 내 잘못이지 머.... 그래. 그냥 오늘은 무지개 분수만 찍고 가자..... ㅠ.ㅠ

  마침 무지개분수 시간표가 반포대교 기둥에 걸려있다.... 20분 후, 시작이네... ㅎㅎ

  이놈의 무지개 분수가 절전정책에 따라 시간이 자주 바뀐다... 전엔 20분씩 가동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15분만 한다.

 

  시간표 확인 : http://hangang.seoul.go.kr/enjoy/enjoy01_03_02.html

 

 

 

> 반포대교 평소 야경조명

 

 

> 분수쇼를 하기 전, 조명이 다 꺼진다. 준비~ 하라는 신호다. 친절하기도 하지~ ^^

 

 

> 음악소리와 함께 시작 (mf 50mm F1.2)

 

 

 

 

 

 

 

 

 

 

 

 

 

> 노래가 한곡 끝났으니, 막간을 이용해서 28mm 렌즈로 교체....쩝... 35mm 렌즈를 귀찮아서 안가져 갔더니 아쉽다...ㅠ.ㅠ

 

 

 

 

 

 

 

 

 

 

 

 

 

> 다시 50mm로 교체.... 또 한번 아쉬운 35mm

 

 

 

 

 

 

 

 

 

 

 

 

 

 

 

 

 

 

 

#3  9시 타임을 기다리며...

- 8시 타임의 촬영을 모두 마치고.... 9시 타임의 촬영은 좀 다른 각도에서 찍고자 반포대교 아래 잠수교로 이동....

  미리 삼각대를 펴고.... 핸드폰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기다렸다... 근데 벌써부터 모기들이 기승을 부린다.

 

 

> AF-s 24-70N 렌즈의 24mm 화각으로 담은 모습. 광각이 조금 모자라는듯...

 

> 그래서 mf 20mm로 렌즈 교체......이제 시작........ ㅇㅎㅎㅎㅎ

 

 

 

 

 

 

 

 

 

 

 

 

 

 

 

> 한곡이 또 끝났다.... 얼른 다른 자리로 이동을.......

 

 

 

 

 

 

 

 

> 바쁘다바뻐..... 또 이동을....

 

 

 

 

 

 

 

 

 

 

> 보니까 한 타임당 4곡의 노래가 흘러나온다. 시간도 노래에 맞추다보니, 분수쇼도 실제로는 15분보다는 더 길게 한다.

 

 

 

 

 

 

 

 

 

 


ps. 이건 전에 찍은 밤 늦은 반포대교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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