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이 좀 남는데... 그렇다고 멀리까지 갈 여유는 안되고... 어딜갈까 하다가 생각난 곳이 유리박물관....
남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간 곳이라 그닥 기대도 안하고 갔는데....
생각 외로 볼거리가 많았다..... 신기하기도 했고.... 유리공예라는게 있는 말은 들었는데... 이토록 다양한 물건들을 만들 수 있을줄이야...
다만 아쉬운 것은.... 너무 좁은 장소에 많은 작품들이 모여있다보니..
그 조각품들의 배치가 너무 안좋다..... 사진 한장에 여러개의 조각품이 너무 조밀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작품 하나하나를 놓고 보면 좋은데..
유리박물관 전체를 보면 정돈되지 못하고 조잡하다는 느낌이 좀 있다....
이런 부분을 좀 더 보완한다면... 정말 사랑받는 관광지가 될 수 있을 듯 하다....
ps. 제주도에는 유리관련 관람할 수 있는 곳이 2곳이 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각각 1개씩... 그 중 내가 다녀온 곳은 서귀포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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