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동 여행에서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이 바로 이곳 하회마을의 부용대 였습니다.
경주에서 쓸데없이 시간만 허비하고...
도산서원의 아름다운 모습에 취해... 생각보다 시간을 지체하면서...
막상 하회마을의 곳곳을 둘러볼 시간이 없어서....
심지어 부용대까지 일몰시간을 맞추지도 못했습니다.
부용대에 주차를 하고.... 5분정도 산을 올라가야 하는데...
절벽에 올랐을때엔... 이미 해가 서산으로 넘어갔습니다...... ㅠ.ㅠ
그래도 하회마을의 설경과 일몰 빛(박명)이 어우러진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분은 좋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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