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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랑?

내 하나뿐인 조카의 백일사진 (나의 첫 베이비 사진)


사진에도 다양한 분야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지 않는 분야가 베이비 사진이다...


일단 말이 안통하고... 울기 시작하면 답이 안나온다.... ㅠ.ㅠ


그래서 친구나 지인들로부터 아기 사진을 요청받으면 늘 거절해왔었다.



그런데, 하나밖에 없는 동생의 아기까지 거절할 명분이 서질 않아서....


어쩔수 없이 촬영을 해주었다...


다행히 촬영이 진행되는 몇 시간 동안 단 한번도 울거나 떼를 쓰지 않고.. (이게 정말 신기했음... 울지 않는 아기라니..)


낯도 가리지 않고..... 촬영에 임해주어서 


나의 첫 베이비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


한 300여장 정도 찍은거 같은데.. 그 중에 첫 베이비 촬영 기념으로 몇 장만 업로드~ ㅎ 




ps. 그래도 얼마나 피곤했는지.. 집에 오자 마자 뻗어서 잠이 들었다....ㅎ



촬영 장소 : 동생집 안방에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