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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하루

송산그린시티전망대와 폐허가 된 화성공룡마을 스냅사진


그 동안 이래저래 너무 바쁘기도 하고...

또 바쁜 시즌이 지나니 몸이 좀 아파서 최근엔 사진 찍으러 다니지도 못하고....

그래서 마눌님께 미안했었는데...

더이상 미루면 안될듯 싶어서....

날씨는 뒤로 하고....

안산에 계신 누님과 평택에 계신 형님을 호출.... (강동에 계신 한분도 추가...ㅎ)

화성에 있는 송산그린시티전망대로 향했습니다.


내비에도 나오지 않는 곳이라서......

찾아가는 데 좀 애를 먹기는 했지만,

막상 가보니,

우음도 공룡알화석지에서 공룡마을로 조금만 더 들어가면 있더라구요.....ㅎ

주변이 뻥 뚫려있어서... 날씨만 좋으면 멀리까지 잘 보이는 관계로...

일몰이나 야경을 담을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여기를 관리하는 수자원공사에서는 그럴 여유를 주지 않네여...

6시퇴근도 아니고... 5시퇴근...... ㅡㅡ;;;;;



어쨌건 일단 경관은 시원하지 참 좋네요...

혹시 인근의 공룡알화석지에 가족들과 나들이 오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거기서 돌아가지 마시고..

5분 정도만 더 들어오면 있는 송산그린시티 전망대까지 가보시는 것도 괜찮은듯 싶습니다...ㅎ



































그리고 이제는 폐허가 되어버린 공룡마을....

불과 몇년전 우음도에 촬영을 다닐때만 해도...

적지 않은 주민분들이 계셨던것 같은데..... 이제는 귀신이 나올것 같은 모습이네요...

그래도 사진 몇 장 담아보려고 들어갔다가 굶주린 모기들에게 강제 헌혈만 당하고 왔습니다..ㅠ.ㅠ



























 



여기가지 관람을 마치고... 오이도에 저녁을 먹으러 가기전에.... 잠깐 들른 탄도항의 낙조입니다...ㅎ

지금은 시즌이 맞지 않고.. 날씨도 그리 좋지 않아서...

그냥 밋밋한 하늘만 살짝 보고 왔습니다....

주차장 앞에서 파는 핫도그는 한개에 2,000원......... 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