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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한 밤

충북 보은 원정리에서 담은 별과 은하수

올해는 정말 별 사진 한번 제대로 못 담고 끝내나... 싶었는데......

다행히 이번 출사때 날씨가 좋아서 별과 은하수를 담을 수 있었습니다... ㅎ

영덕의 맹동산에서 일몰을 담고 넘어오느라..

이미 은하수는 하늘 위로 솟아 올라갔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담을 수 있는게 어딘가요... ㅎ

이제 조금 있으면 은하수를 못 볼텐데.....

2014년에 보는 마지막 은하수가 아닐까 싶네요.....

2015년에는 은하수 사진 많이 찍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



ps. 은하수 사진 선명하게 합성하시는 분들은 어케하시는 건지.....

포토샵 잘 하시는 분들 부러워요... ㅠ.ㅠ













으흐흐.... 사진을 찍고 있는 동안 운해가 피어오르네요...

마음같아서는 더 있고 싶었지만,

몸상태가 메롱이고 내일의 일정을 위해서 인근 모텔로 이만 취침하러 갔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