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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과 행사

2017 서울모터쇼...두번째 부스소개..... 푸조/시트로엥 입니다. ^^


2017 서울모터쇼..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부스는 푸조/시트로엥 입니다.... ㅎ


PSA 그룹에 속해있는 한 가족과 같은 브랜드죠...

위치도 한 장소에 앞 뒤면으로 자리하고 있구요... ㅎ



이번 모터쇼에서 푸조/시트로엥의 가장 큰 변화는...

차문을 개방했다는 거죠..


지금까지 푸조 시트로엥은 프레스 데이에만 도어를 오픈하고,

퍼블릭데이에는 문을 잠궈두었었는데..

그때문에 관람객의 항의가 빗발쳤죠..


더 비싼 차들도 문을 개방하는데.,

국산차보다 더 싼 푸조/시트로엥은 왜 문을 안열어주느냐...........



이번에도 역시 첫날에는 도어를 잠궜었는데...

엄청난 항의에 끝내 항복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실내까지 구경하시고 앉아보실수도 있습니다... ㅎ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벤츠 부스의 전매특허죠......

 실내에 LED 등을 배치해서...

환하게 실내를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ㅎ

모터쇼에서 이런거 너무 좋은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번 푸조는 신형 3008 때문에 매우 기대를 했던 부스인데요... ㅎ

정말 디자인이.......

너무 이쁘게 잘 나왔어요.......


그래서 실물이 너무 궁금해서... 모터쇼.....엄청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드디어 개봉박두... !!!!!



실물도 사진처럼 정말 멋졌습니다....

운전석의 1열 시트도 안정감있구요..

그런데 2열이 생각보다는 조금 좁은게 안타까웠어요....

지난번 토요타 때도 썼지만, 이제 아이 아빠다 보니..

2열이 우선이 됩니다.... ㅠ.ㅠ



그리고 더 아쉬운건 가격이네요...

연비도 13.1 km/l 밖에 안되는데......... (물론 푸조 연비는 이보다 더 잘 나오긴 할겁니다.)

일단 브랜드 파워도 국산차와 비교해도 높지 않고, 배기량도 낮고 힘도 세지 않은데.....

4,200만원 까지 올라가다니..

처음에 가격 오픈되었을때 동호회에서 4,000으로 맞춰달라고 그렇게 건의를 했건만..

가격은 고객의 의견이 전혀 반영이 되지 않았네요.... ㅠ.ㅠ


일단 비슷한 가격대의 차들에 비해 실내공간이 너무 좁아요..

우리나라 사람들 실내공간 무지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비슷한 가격대의 차량으론 싼타페, 쏘렌토를 비롯해서.. 디자인으로 먹고 가는 QM6

토요타 라브4, 이번에 새로 나온 혼다 CR-V 

심지어 할인 잘 받으면 벤츠 GLA 까지..... 넘볼수 있는데.....

디자인 하나만 보고... 지불하기에는... 아무래도 조금 고민스럽겠죠...



그래도 디자인 하나는.... 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볼보 XC40 과 함께 준중형 SUV에서는 최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도 그래서 구매 리스트에서 그냥 삭제했습니다.

대신 생각하지도 않았던 다른 차량이 눈에 들어왔어요... 으흐흐...


이건 나중에 해당 부스를 소개할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쨌거나,  푸조 / 시트로엥 부스 사진 이제부터 쭈욱 나열합니다... ㅎㅎㅎㅎ



먼저 푸조 입니다. 



모델 : 오하루





모델 : 민채윤





그러고보니 3008에 관심이 꽃혀서 5008도 처음 보여졌는데,

언급조차 없었네요... ㅎ

하반기 출시 예정으로 올라와있던데요......


어떤 가격으로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이번에는 좀 착하게 나와야 할텐데.... 말이죠






이번엔 시트로엥 부스의 사진입니다... ㅎ

이번에 시트로엥은 딱히 신차라고 할만한게 없죠...


 

그래서 인지 작년에 출시한 칵투스에 색만 입혀서 전시를 했습니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거죠...


네.. 맞습니다... 쉐보레 블랙에디션.... 결과는 폭망했죠.... ㅡㅡ;;;;


이번에 칵투스 가격도 인하를 했는데요...

이번 모터쇼를 기점으로 선방하길 기대해봅니다. ㅎ





모델 : 유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