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너무 좋은 일출을 그냥 흘려보내고....... 저녁 일몰은 꼭 찍겠다고 다짐을 했다.
그래서 올라간 곳이 군포 수리산..... 산 아래에서 본 하늘은 너무 깨끗하고 파랬는데..........
힘들게 올라간 관모봉에서 내려다본 군포는.....스모그로 뒤덮혀있었다..... ㅠ.ㅠ
더구나..... 날이 더워서 다들 피서를 갔는지... 아파트에 조명이 들어오지 않아서..... 어두컴컴한 야경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다..........흑흑
정말 힘들게 올라갔는데..... 허탈하기 그지 없다....
이 곳 관모봉은.... 아래 수리산약수터에서 1,200여 미터를 올라가면 되는데... 이게 평지한번 없이 계속 오르막이다... 것도 바위산......
카메라 장비 메고 올라가는데 어찌나 힘들던지.... 다음에 또 올라가야지..... 하는 생각이 안들었다...
그래도 어쩌겠나..... 올라가야지......ㅠ.ㅠ 비록 힘들긴 해도... 날씨만 좋다면... 최고의 야경을 찍을 수 있을것 같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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