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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한 밤

군산 금강하구 철새조망대의 일몰

작년에도 2차례나 방문을 하고...


이번 겨울에도 2차례 방문을 하였건만,


야속한 가창오리는....... 나에게 촬영할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





이 날도... 멀리 군산까지 차가 막혀서 힘들게 내려갔건만,


개체수는 지난주보다 더 줄어든데다가,


그 마저도 반대쪽 서천쪽으로 날아가 버렸다.



개체수 보고 군무는 일찍 포기하고


마침 아름답게 저물어가는 저녁 노을 사진만 잔뜩 찍다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