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살면서 가장 자주 올라가는 야경 포인트가 아닌가 싶다.
그만큼 멋지기도 하지만, 좋은 날씨를 만나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담기도 어려운 곳이다. ㅠ.ㅠ
보통 사진찍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올라가는 곳이 서문 포인트인데,
새로운 곳을 발견해보고자
지난 번엔 옹성에서 일출을 담았는데,
이번에는 수어장대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수어장대의 방향이 정북이라서 야간에 별궤적을 돌리고 싶었는데,
안타깝게도 해가 지니 문을 잠궈버렸다. ㅠ.ㅠ
수어장대 별 궤적 사진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데 이분들은 어케 찍으신건지... ㅠ.ㅠ
암튼, 그렇게 수어장대 별궤적 사진은 실패를 하고
다시 서문포인트로 이동을 하니, 이미 해는 떨어지고 하늘은 어두워져버렸다.....
이도저도 못한 하루가 되어버려서 마음이 아프다....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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