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데.... 아침 일찍 서울에서 일정이 있어서... 몇시간 자지도 못하고...
겨우겨우... 힘들게 일어났네요...
확실히 한해 한해 지날 수록 체력이 예전같지는 않아요...ㅠ.ㅠ
그렇게 오전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데..
마눌님께서 지난주부터 햄버거가 먹고 싶다고 했던 말이 생각이 나서..
혹시나 하고.. 집근처에 수제버거 괜찮게 하는 곳이 있는지.. 폭풍 검색...
그렇게 찾아낸 곳이...
남양주 마석에서 대성리를 지나..... 양평.. 청평.... 북한강을 따라 벚꽃길을 달리면......
서종 IC 주변에....
1년 365일... 크리스마스인 곳...
바로 "오싼타"... 입니다.
그냥 붙여서 읽으면 느낌이 안살아요..
오~ 싼타... 라고 읽으면 바로 이해가...되죠..ㅋㅋㅋ
작은 가게다 보니....
주차공간은... 4대 정도 가능한것 같아요... ㅠ.ㅠ
암튼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가니..
가게 자체는 특별한 인테리어가 있는건 아닌데..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소품들로.. 그냥 쫘~악 도배가 되어있습니다..ㅎ
저희는 당연히 소담이와 함께 갔는데요..
역시나 빨간... 소품들을 보고..
호기심 발생... 계속 만지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맘충이.. 될 수 없기에..
소담이 잘 달래서 먹고 왔습니다..ㅎ
저희는 "오싼타버거"와 "치즈버거"를 먹었는데요..
푸짐한 걸로 치면 오싼타버거가 좋구요..
개인적으로 맛은 치즈버거가 더 좋았던거 같아요..ㅎ
가격은 세트 기준으로 20,000원 15,000원 이니까...
가격은 좀 비싼편인것 같아요..
세트로 시키면... 감자튀김이 나오는데..
롯데리아.. 같은 그런게 아니라..
아주 굵은 감자튀김인데... 따뜻할때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케찹도 맛있구요... ^^
자, 그럼... 사진으로 쫘~악 보여드릴게요 ㅎㅎㅎ
사진은 특별히 이번에 새로 구입한 후지 X20과 늘 저와 함께 하는 후지 X-T1
2개의 카메라로 촬영을 하였습니다..
X20도 참 좋은 카메라이긴한데..
그래도 역시... 똑딱이네요........
X-T1의 느낌과 감성을 따라잡기는 버거운것 같아요..
그래도 간편하게 쓰기에는 참 좋네요...ㅎㅎㅎ
먼저 X20 사진부터 갑니다..ㅎㅎㅎ
그리고 제 완소 카메라... 후지 X-T1 입니다..
렌즈는 보이그랜더 40mm F1.4 수동렌즈가 함께 해주셨습니다.. 진짜 이 렌즈 넘 좋아요...ㅎㅎㅎ
카메라 색감은 후지의 자랑인... "클래식크롬"이구요...ㅎㅎ
어떤가요?
사진 느낌이 많이 다르죠?
저만 다르게 느끼나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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