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맘때면 황사로 인해서 하늘이 뿌옇고,
그로 인해 야경 사진이나 실외촬영은 거의 포기를 해야하는 시기인데,
올해 신기하게도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으로 황사가 비켜가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많다~ ^^
그래서 겸사겸사, 목동의 빌딩 숲 야경을 찍으러 다녀왔다... ㅎ
원래 주 포인트는 건물 옥상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어지간하면 건물 잠입을 안하는 터라,
(경비아저씨한테 걸리면 좀 죄송스럽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고 해서 .... ㅡㅡ;;; )
그냥 안양천(도림천) 둑방 위에서 몇장 담고 왔다. ㅎ
그러다보니 건물들을 로우앵글로 담아서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보이는 왜곡이 발생을..... 쿨럭........
담엔 그냥 잠입을 해볼까? ........
촬영을 마치고 전철역으로 가기 전에,
내가 서울에서 가장 싫어하는 도로...(차가 너무 막혀서...)
서부간선도로의 모습을 몇장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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