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분위기 좋은 카페 하나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제가 인천에 촬영을 가면 그 곳에 거주하시는 형님 한분이랑 늘 가는 지역이 있는데요.
바로 애관극장 앞 거리 입니다.
여기가 공영주차장도 있고 해서... 주차하기도 좋거든요... ㅎ
저녁은 늘 같은 곳에서 먹는데...
카페는 정말 이 곳 저 곳을 전전하는데요..
이번에는 그 동안 꼭 한번 들러보고 싶었는데... 계속 머가 맞지 않아서 들르지 못했던,
'극장 앞 갤러리 카페' 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카페 이름부터가 분위기를 먹고 들어가네요...
그리고 들어가면 여기저기 배치된 사진들과 (주인분도 사진을 찍으시던데... 그 분이 찍으신건지 여쭤보진 못했습니다.)
분위기 가득한 소품들이 가득 채워져있습니다.
그리고 화룡정점이죠...
메뉴가 다양하진 않지만 가격이 정말 착합니다.
한잔에 3~4,000원 정도라고 보시면 되요. 핸드드립 커피도 있구요.
그렇지만, 좀 더 다양한 메뉴 구성(밀크티 같은....)과 디저트 메뉴가 있으면 더 좋을거 같아요.
스냅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들어가자마자 정신없이 사진부터 찍느라 먼저 허락을 받지 못했는데..
흔쾌히 허락해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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