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동창 모임을 가는 길에.....
용산역을 들러서 스냅 사진을 몇 장 담고 갔습니다.ㅎ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전체적으로 돌아보며 더 많은 사진을 담아볼까? 싶을 만큼 욕심이 좀 나기도 하지만,
일단 오늘은 약속도 있고 해서....
대충 몇 장 찍는다고 찍었는데...
의외로 컷 수가 많아서 놀랬네요.....
후지 X-T1 이 촬영한 컷 수가 안나와서.....
몇 장 찍었는지 확인이 안되니까 그게 좀 불편하네요...... ㅠ.ㅠ
먼저 용산역 뒤로 기찻길 사진 입니다.
여기가 지하철이 다니는 길이다보니 전철이 자주 다녀서 좋네요...ㅎ
한 대 놓쳤다고 마음 아파할 필요가 없어요...ㅎ
그리고 전철을 기다리는 동안 인근의 주택가를 돌아봅니다...
아주 옛스러운 건물들이 사진찍기에 참 좋아보이네요...
특히 뒤로 보이는 높은 건물들과의 대조되는 모습은 더 마음에 듭니다.. ㅎ
그리고 이 동네에 도둑고양이들도 참 많은데...
하필 렌즈가 mf 렌즈라서 초점을 잡으려고 하면 도망을 가서.... 좀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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