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옹치항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보고.......
출출해진 배를 달래기 위해... 인근의 대포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차로 5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더라구요....ㅋ
대포항...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제 기억이 잘못된 건지......
너무 많이 변해서... 예전에 그 곳이 맞나? 싶더라구요....
많이 깨끗해졌습니다.....
조경도 깔끔하게 정리되고..........
그런데... 주차장은... 공영주차장이 있긴한데......
다들 길 옆에 주차를 해서... 안그래도 좁은 길이 더욱 좁더군요...
특히 중앙선 한가운데...... 주차해놓은 택시는.... 정말..... 황당해서..함께 간 친구랑 웃었네요..ㅎ
널어놓은 오징어 사진도 찍고...
등대 위로 뜬 달 사진도 담고.....
벤치에 앉아서 바다를 구경하는 이쁜(?) 아가씨들의 뒷모습도 몰카로 담고......
수산시장으로 들어가서... 맛난 도미회도 먹고... 돌아왔습니다. ^^
위의 물고기는 히라시라는 물고기인데.... 방어과인데...
방어랑은 좀 다른........
지금처럼 5~6월이 제철인.....(방어는 가을이죠.....) 물고기 랍니다...
지금이 제철인줄 알았더라면 이걸 맛봤을텐데.....
그걸 몰라서 이번에는 도미회를 선택했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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