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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과 행사

2015 지스타(G-Star) 엔비디아 부스의 사진입니다. (모델 : 임솔아, 김유민, 남소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게임전시회죠...

지스타.....

하지만 전 게임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부산까지 보러 가기에는... 그 비용과 시간이 넘 아까웠어요...ㅎ

그래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가본적이 없이...

동호회를 통해서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며

아~ 이런 행사가 있구나.... 이런 모델들이 나왔구나...

하는 정도로 흘려들었는데...


올해... 바로 이 지스타를 구경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으흐흐...

카메라를 챙겨들고 부산행 KTX를 타고 내려갑니다... ㅎ

부산역에 내려서 택시를 타고 벡스코로 가는데.... 흐미... 엄청 머네요..

택시비가 14,000원 정도가 나오네요.. ㄷㄷㄷㄷ


건물은 외관은... 마치 일산 킨텍스에 온듯한 분위기 입니다... ㅎ

그리고 전국에서 모여든 사람들로 북적북적합니다...

티켓을 끊을 엄두조차 안납니다...


다행히 전 지인의 도움으로 프리패스 입니다... ^^

이번에 관계자로 미리 등록을 했거든요...ㅎ 



제가 가장 먼저 찾은 부스는 엔비디아 부스....

제가 이번에 벡스코를 내려간다니까 다들 엔비디아의 엘프를 담아오라고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주셨는데....

과연 엘프가 올해도 나왔을지.. 기대가 됩니다... ㅎ


10시 입장부터 시간 순서에 따라 사진을 쭈욱~ 보여드립니다...ㅎ








10시부터 뛰어와서 멀 저렇게 열심히 쓰나 했더니만,

저걸 써야 롤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거였더라구요...

(10시부터 선착순 모집이라네요..ㄷㄷㄷ)

게임이라곤 스타랑 카트... 이런거 밖에 모르는 저로서는... 좀 생소하긴 합니다... 롤?







이건 입구에 있는 4K 게임이라는데....

제가 알고 있는 그 4K 고화질.... 그걸 얘기하는거겠죠?

엔비디아 그래픽카드(980Ti)는 4k 화질의 게임도 지원한다?

그런 뜻 맞겠죠? ^^;;;;;;


저 980 Ti 가 먼가 했더니.. 그래픽카드 이름이었더라구요..

매우 고가의........

검색해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네요....

제 노트북 가격이네요...... ㄷㄷㄷㄷㄷㄷㄷ



 



그리고 내부의 모습입니다...

엔비디아 부스가 그리 크지 않은데.....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다른 부스에 비해 많이 좁았어요.... ㅠ.ㅠ







요 모니터 3개 연결해서 쓰는건 좀 부럽더라구요...

게임은 안하지만, 사진을 만지는 입장에서 간혹 모니터 2개도 좀 아쉬울때가 있거든요...

물론 사용의 99%는 듀얼 모니터로도 충분하긴 합니다... ㅋㅋㅋㅋㅋ






초등학생, 중학생들도 상당수가 방문을 하더라구여...

좀 놀랬어요..

요즘 얘들은 저렇게 일찍부터 컴퓨터를 하고 .. 또 게임을 하는구나..

돈 내고 전시회를 찾아올 만큼요....










요건 custom pc 라고.....

조립 pc 인거 같아요.......

조립 pc 무지 화려하네요..

얼마전 엔비디아 프렌즈 행사때도 보긴 했는데...

그땐 너무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구경은 못했거든요....





요고 좀 이쁘네요....ㅎㅎㅎㅎㅎㅎ

전 파란색 좋아하거든요... ^^









가상 체험 사진인데....

얘기를 들어보니 저 가상을 구현해내는데... 보통 어려운게 아니더라구요..

요즘의 기술로는 겨우 멀미를 하지 않을정도....이구..

앞으로도 갈 길이 멀다네요..



그래도 엄청 신기합니다....ㅎ

바닷속을 직접 걷는 것 같기도 하고....

모니터가 아닌 눈 앞에서 실제 게임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실제로 체험하는데 상당한 시간(20분 정도??)이 걸리다보니...

예약제로 신청을 받고 있는데....

금방 접수가 마감되더라구요...... ㄷㄷㄷㄷㄷㄷ


지스타는 체험행사가 많아서 일찍 가야하는것같아요...

모터쇼는 천천히 가도 되는데....ㅎ

사진영상기자재전은 늦게 가야 좋구요... ㅋㅋㅋㅋ








요건 유일하게 쇼파가 있는 게임이었어요...

거실에서 저렇게 앉아서 게임을 하라는 건가봐요..

근데 여긴 엔비디아랑 무슨 상관이 있는건지 모르겠어요...ㅎ

그래픽 카드 표시가 없는거 보니까 그래픽 카드 쪽은 아닌것 같은데.......



안드로이드는 구글껀데....

실드?? 방패???

저기서 스트리트 파이터도 하고 그러던데....

X-BOX 같은건가?????

무식이 죕니다.... ㅡㅡ;;;;;







그리고 메인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첫번째 공식행사입니다...

게임대전 답게.... 행사도 죄다 게임입니다.... ㅎ


게임 이미지들 확대해서 ... 점점 축소해가면서..... 게임 이름 맞추는건데...

다들 무지 어려워하더라구요...

1~2 단계에서 맞추는 사람.... 못봤어요......


나중에 축소된 이미지 보고 나니... 어이 없을 정도긴하더라구요...

저걸 어떻게 맞춰..... ㅋ


근데 사람 무지 많더라구요...

역시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는 행사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메인스테이지의 메인이벤트...

저는 롤게임이 이렇게 인기있는 게임인지 몰랐네요....

남여노소를 안가리고...

바글바글 모여드는데....

사람에 치이는줄 알았어요....


이런 경험..... 

과거 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김태희랑 수지가 왔을때의 느낌이랄까요? ㄷㄷㄷㄷㄷ

그나마 다행인건..

이건 관람하는 거라..... 움직임이 없어서...괜찮았던거 같아요..

사진사들 저 정도 인원 모이면..

육두문자부터 시작해서... 몸싸움.... 장난 아니거든요...

그래서 전 절대 안가요.... ㅡㅡ;;;


김태희 ... 수지..... 모두 그냥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으로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 사회자들... 무지 유명한 사람들이라네요..

프로게이먼가? 같이 게임도 하고 그러던데.......


프로게이머도 홍진호랑... 임요한 밖에 몰라서.... ㅡㅡ;;;;;

지나다니면서 슬쩍슬쩍 들어보니 SK 팀이 잘하나보더라구요..

자주 언급되는데.....








이렇게 부스 뒤쪽에서 실제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저 게임에 참가하기 위해서 10시부터 입장하자 마자 뛰어와서 등록은 한거겠지요?

아~ 이해할수 없어....

이런건 그냥 집에서 게임방송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

다리 아프게.... 









그리고 3회에 걸친... 롤게임 대전이 끝나고...나니...

실드??? 라고 불리우는 게임을 또 하던데요..

연잎인지... 버섯인지 위에서 폭탄던지고... 떨어뜨리고 하는거...

이것도 전에 엔비디아 프렌즈 행사때 봤었는데...

또 그 때랑은 다른게..

분명 그때는 1명이 다른 사람들 다 죽이고...

연승식으로 갔었는데...

이번에는 2분동안 제일 고득점자가 누군지...로 1등을 뽑더라구요..

같은 게임인데 이렇게 방식을 달리할수도 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ㅡㅡ;;;;;






사회자 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행 잘하시더라구요...

얼굴도 사회자 중에서 제일 예쁜거 같아요..ㅎ


다만 옆 부스(헝그리앱) 사운드가 넘 커서....

그 소리보다 더 크게 목소리를 내느라....

거의 끝나는 타임때는 목을 부여잡고 계시던데.......


마음 같아선 목캔디라도 하나 드리고 싶었지만,

전 유부남이기에 그러면 안되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게임입니다....

엔비디아가 그래픽카드 회사인줄 알았는데.....

왠걸... 태블릿 같은것도 있더라구요...


오늘 참 많이 놀라고 가네요..... ㅡㅡ;;;


암튼 그 태블릿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면 맞추는 스피드 퀴즈 같은 거였습니다...

100초동안 진행하는데...... 6개가 1등이었나?

그랬던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아님 말고.... ㅡㅡ;;;;


아 몰랑... 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행사의 마지막 순서 입니다...

선물 추첨시간....

여기서 제가 정말 놀랬던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바로 옆 헝그리앱 부스에서는 무려 12명의 레이싱모델들이 춤도 추고...

포토타임도 갖고 해서...

전 그쪽으로 다 몰려갈거라고 생각했는데...

왠 걸....

지스타는.... 여타의 모터쇼나 기자재전... 이런거랑은 좀 다르더라구요...


게임덕후들 답게..... 엔비디아 부스 쪽으로 계속 밀려들어옵니다.... ㄷㄷㄷㄷㄷㄷ


알고 봤더니... 상품이 비싸긴 하더라구요...


950 960 970 980 ..... 이런것들을 주니....

나중에 가격 찾아보고 깜놀하긴 했어요..... 


게임덕후들이라면 당연히 갖고 싶겠죠......

사진으로 나중에라도 볼 수 있는 모델들에 비해..

이건 자신이 소유하는 거니.....





바로 지사장님께서 들고 계신 저 제품이 그 비싸다는 100만원 가량의 그래픽 카드..

980 ti 라네요.......


그래도 100만원이면 최고급 그래픽 카드를 살 수 있다니...

사진보다는 저렴하네요....

이번에 나온 니콘 24-70 vr 가격이 얼마더라..... 쉣....




자.... 그럼 엔비디아의 모든 모습들을 다 보셨죠.... 라고 하면 몰매 맞겠죠... ㅋㅋ

아마 제 지인들은 저에게 카톡과 페북으로 테러를 할 수도..... ㄷㄷㄷㄷ


네...... 모델 사진 나갑니다.... ㅎ

이번에 엔비디아 부스는 엘프 모델이 없더라구요..

게다가 의상도 다른 부스와는 달리...

반팔 면티와 흰반바지....... ㅡㅡ;;;;;;;


마치... 모터쇼의 벤츠라고나 할까요...

우리는 제품으로 승부한다... 라는?



메인 모델로는 임솔아, 김유민 양이 나오셨는데......

2분 다 잘 몰라요... ㅋ

제가 아는 모델은 다들 이젠 한참 선배급이라서... ㅋㅋㅋㅋ

최근에 활동 왕성하게 하시는 분들은 잘 몰라요... ㅋ

딴게이 뭐걍 이은혜 정도는 알구요.. ㅋㅋ 김보라 양도 모터쇼에서 봐서 알고....

2분 다 이번에 헝그리앱에 나왔던데....

사람들 넘 많아서.... 그냥 눈으로만 봤어요..... ㅡㅡ;;;

이은혜랑 김보라랑 한 팀으로 해놓으면 어쩌자는건지.......

 


보니까 김유민 양이야 아직 어려서 활동이 많지 않으신듯한데...

네이버 인물검색에도 안나오고.....

비율이 ㅎㄷㄷ 하더라구요..

진짜 얼굴이 주먹만해요......



임솔아 양은.... 유명하신 분이더라구요...

팬 층도 두터우시고.....

걸그룹? 이런데 가입도 되어있으시고....



노출이 없어서 조금 아쉬운 바가 없지는 않지만,

어찌보면 그래서 얼굴과 제품에 더 집중할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ㅎ









이 분이 모델 임솔아 양......


헝그리앱 부스에서 빛간섭이 심해서..

화밸 잡기가 쉽지 않았네요....


오락가락......







이 분이 모델 김유민 양.....

확실히 어려보이죠... ㅋ

이런 느낌 류지혜씨 데뷔때 이후로 오랜만이네요.. ㅋ











사람 정말 많죠.....

다들 행사장을 다니시다가...

포토타임만 되면 귀신같이 알고 나타나십니다.......

근데 코엑스나 킨텍스에서는 사다리 반입이 제한되는데..

벡스코에서는 아닌가보더라구요....

다들 사다리를 갖고 다니시더라구요....


이럴줄 알았으면 저도 사다리 챙겨갈 걸 그랬나봐요...

그랬으면 김보라랑 이은혜 등등...

사람많은 모델들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을텐데.... 쩝...



그리고 이분은... 이번에는 메인 스테이지에는 안올라가고..

뒤에서 휴식(?)을 취하고 계시는 모델 남소라 양입니다... ㅎ


외국인분이 물어보는데 답변도 해주시고... ㄷㄷㄷㄷㄷ

지대 능력자란.....

성격도 무지 좋아보이시더라구요....


메인스테이지에 안계셔서 이름을 알 수 없어서...

직접 물어봤습니다.... 


물어보는 과정에서... 현직 레이싱 모델이라는것도 모르고..

이런 행사 자주 나오시냐고... 큰 실례를.... ㅠ.ㅠ










어떤가요?

사진으로만 봐도... 성격 무지 좋아보이지 않나요?



자, 그럼...

이제 엔비디아의 모든.... 사진을 마무리하고 전 이만.... ㅎ


그런데.... 확실히 게임은 제 흥미분야가 아니다보니..

모터쇼 처럼 전 부스 돌아댕기면서... 구경하는건 무리더라구요...

몇 개 부스 깔짝깔짝 하다가....

그냥 올라왔습니다..... ㅎ


좋은 기회였는데... 역시... 아무리 좋은 기회도.. 본인이 싫으면 그만이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