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연과 행사

'블레이블루 센트럴픽션' 유저 간담회에서 만난 캐릭터 코스프레

게임이라고는 온국민의 게임 '카트라이더'....랑 골프게임 '팡야' 밖에 모르던...

제가 게임출시 기념 유저 간담회를 어찌하다보니 다녀왔습니다.. ㅎ


'블레이블루' 라고 하는 게임인데요...

격투게임이더라구요...

귀에 익은 친숙한 일본애니메이션 음성과 함께.... 빰빰빠... ㅎ


격투게임은.. 학창시절..

"킹오파"라고 제 고향을 주름잡던 2놈의 친구가 있었는데요..

오락실에 갔다하면 20연승은 기본찍고 시작하는....

그 둘은 서로 절대 안붙더라구요...

한달 게임비... 하루에 다 써버린다고.... ㅋ

암튼 그 두녀석이랑 오락실에서 구경한 이 후로..

정말 오랜만이네요...ㅎ


게임에 별 관심이 없는 저에게는 아주 생소한 이름인데..

참가하신 유저분들은.. 진짜 ㄷㄷㄷㄷㄷ

기자분들보다... 질문이 더 예리하고...

엄청 디테일합니다.... ㅋ

분위기도 엄청 좋구요.......

내가 상품을 못받아도... 다른 사람이 받으면 아낌없는 박수를 쳐주고...

정말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잘 마무리한것 같습니다... ㅎ



게임에 큰 관심이 없는 저로서는...

캐릭터 코스프레를 향해 연신 셔터를 날리는데요...

조명이 좋지 않아서...... 결과물은 좀 안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