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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과 행사

한일공동뮤지컬 커먼비트(A Common Beat) 리허설 촬영 다녀왔습니다 - 마포아트센터



이거 작년에 아차산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도 촬영을 했었는데....

그 사진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네요..

블로그에 포스팅도 안하고......... ㅡㅡ;;;


이게 올해의 포스터인데요....

2장의 사진이 들어가있는데...

아래의 사진이 제 친구가 촬영한 사진이고

위의 전체 풀샷이 제가 촬영한 사진이네요...ㅎ


이렇게 제가 작년에 촬영한 사진은 딱 1장만 남았습니다...ㅠ.ㅠ  





홈페이지에서 좀 더 큰 사진을 한 장 받을 수 있었습니다...ㅠ.ㅠ





[티켓정보-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6010395




       “A Common Beat”
 
 무대 위에 그려지는 “세계"는 여러 가지 문화적 특징을 가진 4개의 대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람들은 서로 다른 대륙의 존재를 모른 채, 자신들의 문화로 만들어 낸 다채로운 노래와 춤을 향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사람이 다른 대륙의 존재를 알게 되고...  
  문화와 살아온 배경이 달라도 우리 인간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공존할 수 있을까요?  
  우리를 잇는 하나의 울림, “A COMMON BEAT”를 찾을 수 있을까요?
 
 
        왜 "한일공동뮤지컬"인가?
 
  종전 70주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인 올해, 한국 시민 50명과 일본 시민 50명이 함께 하나의 뮤지컬을 만들었습니다. 
  국경을 넘어 시민과 시민이 얼굴을 맞대는 활동이기에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뮤지컬 “A Common Beat” 는 춤과 노래를 통해 100명의 출연자가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서로 배우고, 깨닫고,
  대화하며 “다문화 이해”와 “평화의 메시지"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A Common Beat"는 일본 <커먼비트>가 지난 10년간 이끌어 온 프로그램으로, 
  올해 최초로 한국 <풀울림>과 일본 <커먼비트>가 협력하여 한일공동뮤지컬로 재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 뮤지컬 공연이 한일을 넘어 동아시아의 갈등에 작은 변화의 물길을 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뮤지컬 "A Common Beat"의 탄생
 
   뮤지컬 "A Common Beat”는, 미국의 NPO단체 "Up with People”이 2000년에 제작한 작품입니다.
   Up with People은 세계 각지에서 모인 청년들이 약 6개월 동안 함께 생활하며 다양한 문화와 생활 양식을 체험함으로써 
   세계시민의식과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Up with People 프로그램에서 사용된 작품 중 하나가 뮤지컬 "A Common Beat"입니다. 
   일본 <커먼비트>에서는 이 작품을 일본어로 번안하고 독자적인 연출을 더하여 뮤지컬 "A Common Beat"를 공연하고 있습니다. 
   한일공동뮤지컬을 위해서 한국어로 번안하였고, 이번 공연은 한일 양국 언어로 연출되었습니다.

   일본 <커먼비트>는 Up with People과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있으며, 작품 사용 권한을 갖고 있음은 물론

   서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활발히 교류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pullullim.com/ 





올해는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규모가 작년보다는 조금 작아졌는데요...

그래서 작년 사진이 더 아쉬운것 같습니다....


게다가 하필 요즘 시기가 박근혜 대통령 하야 평화 시위 기간이다보니....

아쉬움이 x10000 배 입니다...


암튼, 상황이 어찌되었던 간에...

약속된 공연이기에 무대에 올라가야겠죠~


한일공동뮤지컬... 커먼비트...

100명의 한국와 일본의 국민들이 모여서 100일간의 연습기간을 통해 만든 공연인데요..

아무래도 전문 배우가 아닌...

공연을 사랑하는 일반인들의 공연이다보니....

분명 아쉬운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요..


이 공연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주제...

"서로 다른 문화와 역사의 사람들이 모여서 다투지만 다시 하나가 된다"

라는 내용은 요즘같이 다문화세대가 늘어나고..

세계화 되어가는 요즘 시대에 시사하는 바가 큰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