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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일상

몇 년만에 삼청동을 다시 찾다.

2006년 인가? 처음 카메라를 배우기 시작했던 시절.....

 

학교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삼청동을 정말 수도 없이 다녔었다.... 당시의 사진들은... 몇 차례의 하드오류 사건 이후로 어디로 갔는지 알수는 없지만... ㅡㅡ;;

 

한동안 삼청동으로는 발걸음을 옮기지 않았다.. 질렸다 랄까?

 

그러다가 마침 종로에서 저녁약속이 있는데.. 딱히 그때까지 갈 곳도 없고 해서 오랜만에 삼청동에 들렀다.... 


지금의 삼청동은 그 때와 많이 변했다...... 그대로인 것은.... 파출소 앞에서 인형을 파는 아저씨.....정도랄까?

 

일단 가장 큰 특징이라면 까페촌이 점점 형성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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