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비둘기낭 폭포를 찾아갔다.
전에 갔을때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서 도로를 포장하고
주변 시설을 만드는것 같았는데..
이번에 갔는데,
오토캠핑장을 만든 것 외에 여전히 길은 진흙길이다....
길이라도 좀 포장을 해주지..
비가 오면 승용차로 지나가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길임은 여전하다.
맞은편에서 큰 버스라도 오게 되면 그야말로 진퇴양난.... ㅡㅡ;;;;
이곳이 관광지로 좀 더 크기 위해서는 이런 부분부터 보완이 되어야 할듯 싶다.
과거 이 곳이 처음 관광지로 유명세를 탈때만 해도 관리하는 사람이 없어서
상수도 보호구역인 폭포안에 들어가서
수영하고 다이빙하고
심지어 먹을거 싸들고 와서 먹고 쓰레기 다 버리고 가고..
아주 난리가 아니었는데,
이젠 관리인이 자리하고 있어서 그런 꼴불견의 모습은 보지 않아도 되어 좋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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