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날씨가 꾸리꾸리한 관계로 오랜만의 휴식을 가졌네요....
정말 토요일 하루는 종일 잠만 자고.....
개운한 마음으로 일요일에 일어나니
오호~ 하늘이 깨끗한지라... 이대로 그냥 넘어갈수는 없어서....
어디갈까 잠시 고민을 하다가..
아직 한번도 안가본 새로운 포인트를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ㅎㅎ
장소는 "청담공원"
일요일 오후인데 무슨 차가 이렇게 밀리는지..
겨우겨우 도착을 한 청담공원은 헐.... 대박..
차량이 들어갈 수 없게 되어 있네요...
어쩔수 없이 차를 저 아래 유료주차장에 주차하고... (30분에 3,000원... ㄷㄷㄷㄷㄷ )
장비를 메고 공원에 오르니 몸에서 열이 후끈 올라오네요....
어쨌거나 왔으니 삼각대를 펴고 몇장 담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담는 내내 서쪽 하늘 일몰이 어찌나 빨갛고 선명한지...
그냥 일몰을 찍으러 갈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밀려와서 아예 시선을 그쪽으로 두질 않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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