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지인의 도움으로....
정말 아무나 들어가서 촬영할 수 없는 특별한 곳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무실 창가에 앉아서 찰칵 찰칵~ 셔터음을 내려니 어찌나 미안한지...
간간히 머하나... 하고 나와보시는 분들도 있으시고....
조금 민망하기도 했지만,
다시는 경험하기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고.... 얼굴에 철판을 깔고 열심히 찍었습니다.
사진을 찍지 않으시는 분임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을 위해 야근을 자처하고 남으셔서... 촬영에 도움을 주신 그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포인트 뷰는 정말 훌륭했지만,
창문에 남아있는 얼룩과.... 특히, 해가 떨어지는 시간을 살짝 넘겨서 도착해서..
일몰의 모습을 담지 못한게 조금 .... 아니... 많이 아쉬움이 남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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