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 지난 달까지 교육받느라 고생하는 마눌님께 깜짝 선물로...
급하게 안면도 오션캐슬에 장모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올 초에 덕산도 다녀오고.. 이번에 안면도도 다녀오고..
이제 제천만 가보면 될 듯 싶습니다...ㅋㅋㅋ
지난 덕산 여행때는 늦게 도착하기도 했고, 노느라 바빠서 사진도 제대로 찍지 못했는데..
이번엔 좀 여유 있게 사진도 찍으면서 푹~ 쉬다가 왔습니다.
갑자기 잡은 일정 때문에 콘도형은 방이 없는 관계로.. 호텔형을 다녀왔는데...
취사를 할 수 없고, 방이 없는 원룸 형의 구조더군요...
오션뷰를 받기 위해서 체크인 시간보다 좀 일찍 도착을 했는데..
덕분에 복도 제일 끝의 전망 좋은 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ㅋ
렌즈를 50mm 달랑 한개만 들고 가서 방 전체적인 모습을 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뷰가 좋아서 기분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습니다... ㅎ
짐을 풀고 가져간 수육으로 간단한 요기를 한 후,
인근의 안면도 자연휴양림도 돌아보고....
리솜오션캐슬 앞 바닷가(꽃지해수욕장)도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ㅋ
그 흔적을 몇 장 남겨봅니다..ㅋ
ps. D4를 맨날 들고 다니다보니, 이제 이 카메라가 무겁네요..... 서브 카메라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인듯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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