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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한 밤

남양주와 구리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황금산 전망대 다녀왔습니다.


2015년은 정말 저에게는 너무 소중한 한해네요...

바로 결혼 4년만에 드디어 아기가 태어났거든요..... ㅎ

그러다보니 올 한해 어디 돌아다니지도 못해서...

정말 사진이 거의 없네요...


아마도 베스트블로거 연말에 반납할것 같아요... ㅠ.ㅠ



암튼,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서...

그동안 사진을 못찍다가...

몸이 너무 간질거리고..... 기력이 없어서....

큰 마음먹고.....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멀리가지는 못하고..

집근처에 사진을 담을만한 곳... 폭풍 검색.....

그래서 드디어 발견했습니다.



황금산......  !!!!!!



이름이 멋진데...

뷰가 좋더라구요...

구리전망대와 한강... 제2롯데월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 남양주 톨게이트까지 볼 수 있는 뷰~

마눌님께 허락을 받고...

달려갔습니다.....



가운단지에 주차를 하고....

장비를 메고 올라가봅니다....

요즘 날씨가 쌀쌀해져서..

바람막이 방한복을 챙겨입고 올라갔는데... 덥네요..... 헉헉


이제 땀 좀 나려나? 싶은데..

시야가 확 터지면서.... 전망대 도착했습니다..

10분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ㅎ

동네 마실 수준이네요...ㅎ


하지만 보여지는 뷰는.... 아주 훌륭합니다.

자 그럼.... 이제 잡설은 그만하고......

다녀온 증거물을 올려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