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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하루

부산 감천문화마을(태극동마을)

- 마눌님께서 부산에 가면 꼭 가보고 싶다고 했던 곳 중의 하나인 감천동 태극동마을.... 한국의 산토리노마을이라고 불리우는 곳이다.


  그런데 정식적인 명칭은 감천동문화마을인데..... 왜 태극동마을이라고 불리우는지는 모르겠다.... ^^;;;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를 갖고 주차장(감정초등학교)까지는 쉽게 찾아서 갔는데..... 문제는 여기서 어디로 가야할지를 몰라서 한참을 헤맸는데..


  그냥 동네 안으로 내려가면 되었다능.... ㅡㅡ;;;;;


  이 곳도 문화마을로 조성되어서 마을 곳곳에 조형물들과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는 듯하다..


  토요일이었다면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천천히 돌아보며, 다 구경을 했을텐데...


  일요일이라서 서울로 올라오는 시간도 있고... 다른 곳에 들러야하는 일정도 있고 해서..... 주차장 인근의 몇곳만 맛보기로 살짝 돌아봤다.


  개인적으로 9시부터 오픈하는 카페와 전망대를 구경하지 못해서 아쉽기도 하고...


  아직은 뜨는 해라서.. 그림자가 마을아래에 드리워져.... 마을의 전경을 다 담지 못한 것도 아쉬움이 크다..


  이번에 가서보니 이곳은 오전 9시~11시 정도 가는게 가장 좋을 듯 싶다.. 이때가 해도 등 뒤에 있어서 하늘도 파랗게 담을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