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을 저희 부부가 3번째 방문을 했는데요...
갈때마다 그래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여수에서 일출을 담고, 점심때 광주에서 돌잔치에 참석했다가~
원래 계획으로는 부안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마눌님께서 순천에서 S 라인 일몰을 담고 싶다고 해서...
순천 와온해변으로 향했습니다.
저희가 3시경에 도착을 했을때.... 이미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습니다.
알고보니 "낭만포토클럽"의 출사가 있었더군요.
생각하지도 못하게 자은님 부부도 오랜만에 뵙구요~ ㅎ
그런데 오늘 이렇게 다들 모이시면서 일하시는 아주머님들을 섭외해서 연출사진을 찍기로 하셨다더라구요~
그래서 그분들이 옆으로 이동하실 때 까지 꼽사리로 끼어서 사진을 몇장 담았습니다. ㅎ
일하시는 아주머님들이 멀리 사라지고.... 그분들을 따라 낭만포토 회원분들도 전부 이동을 하시자...
와온해변은 어느새 한가해졌습니다... ㅋ
저희 부부는 이제서야 조용해진 와온해변을 신나게 누볐습니다. ㅎㅎ
멀리서 순천까지 내려온 저희 부부에게 하늘도 선물을 주려는지......
하늘 색이 점점 예쁘게 변하더니.... 일몰타임에는 정말 눈부신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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