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먹어본 황태구이....... 고성군의 제1경인 건봉사를 구경하고 일몰을 찍기위해 진부령을 넘어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밥때가 지나서....... 무얼 먹을까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가 발견한 집....
이 곳 용대리는 황태로 유명한 곳이라서 사방이 황태집이다.
어느 가게로 갈지 고민을 하다가 와이프님이 찍은 가게로 들어갔다.
그런데, 지금까지 몇번 먹어보진 않았지만, 이 곳이 가장 좋았다.
다른 곳의 황태는 너무 말라서 딱딱하고 살도 없었는데, 이 곳은 부드러우면서도 통통한게, 어찌나 맛있던지.......
게다가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인근의 빙벽도 구경할 수 있었다.
가게 맞은편에는 아래와 같은 전망대도 있어서, 눈 내린 산의 아름다움도 볼 수 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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