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동 센트레빌 사는 친구랑... 야경 사진을 찍으러 가기 전에...
한 30~40분 정도 시간 때울 곳이 필요한데....
항상 자주 가는 스타벅스는 거리가 조금 되고....
그래서 찾다보니.... 길 가에 처음 보는 카페 발견~ 두둥... ㅋ
그래서 들어가보니, 스파클링 카페 라고 한다... 소다 / 탄산수... 음료를 판매하는 곳인데...
당연히 커피도 있다... 카페에 커피가 없으면.... ㅡㅡ;;;
암튼 그렇게 해서 우연히 들어간 곳인데,
역시나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하신다..
주인 분이신듯 한데... 친절하게 주문을 받아주셔서 일단 기분이 up...
마침 카메라도 들고 있겠다 싶어서..
음료가 나오자 여기저기 몇장 담아본다...
그렇게 사진을 담고 자리에 돌아오니, 왠 컵케이크가??
오픈 기념이라고 손님들께 드리는 거라고 하는데..
이름이 먼고 하니... 티라미슈.... 엥?
내가 알던 티라미슈랑은 많이 다르다........
근데, 이게 또 일반적인 티라미슈랑 달리... 상큼하니 맛이 괜찮다... ㅎ
친구 녀석 사진도 몇 장 찍어주면서 그렇게 놀다가...
이제 슬슬 해가 떨어지는 시간이 되자, 야경을 담기 위해, 정말 후다닥.... 카페를 나왔다... ㅋ
평소 소다/탄산수를 즐겨 마시지는 않는데,
딸기 티라미슈가 마음에 들어서 근처에 갈 일이 있으면 들르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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