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길 누구 때문에 알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처음 D80을 만지작 거리던 시절부터 자주 들락거렸던 카페..
요샌 이쁘고 좋은 카페들이 많이 생겨서 거의 찾아기질 않았는데...
오늘 친구녀석을 만나서
투썸플레이스 쿠폰이 있어서 쓰려고 안국역 투썸 매장을 갔는데.. 없어졌더란..ㄷㄷㄷ
그래서 다시 멀리 가기는 귀찮고 해서 오랜만에 찾아간 MMMG
나의 메뉴는 이번에도 역시 "아포카토"
이 곳의 아포카토는 아이스크림을 3덩어리나 준다...ㅋㅋㅋㅋㅋ
사진을 찍기도 전에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은 패스~ ㅠ.ㅠ
ps. 이번에 찍은 사진을 보고 마눌님께서 왜 이번 사진은 다 삐뚤어지고, 초점도 안맞냐고 구박하신다....
오늘 사진의 컨셉은 "어긋남" 이었는데.... 마눌님은 그게 머냐고 구박을..... ㅠ.ㅠ
초상권이 무서워서 일부로 핀을 확~ 흐뜨러트림....ㅋㅋㅋ
한참 수다를 떨고 밥먹으로 나가는 길에... 도심의 야경을 역시 보케로 표현하려고 했는데..
렌즈가 옛날 렌즈라서 그런지.. 보케가 안이쁘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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