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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필름카메라 F3/FA] 홍대입구 건너편 연남동 수제햄버거 가게 "더 옐로우"

아는 동생에게서 요즘 연남동 카페가 뜬다는 소식을 듣고...

집으로 돌아와서 폭풍검색...

그렇게 해서 몇군데의 맛집을 알아냈다..

그리고 드디어.... 마눌님과 일정을 맞추어서....

지난 주말 잠깐 시간을 내어서 다녀왔습니다........ ㅋ

먼저 점심을 해결했던 연남동 수제햄버거 집.... "옐로우" ....

일단 내부의 가훈이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 ㅋㅋㅋㅋ

여기서 뻥 터졌네요...

아마 군대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그중에서도 특히 수송병과 쪽이라면....

너무 익숙한 말이겠지요.... ㅋ


암튼 그렇게 해서 다녀온곳..

너무나 아기자기하고... 섬세하게 꾸며져있어서 일단 인테리어는 합격..

그리고 맛은?

지금까지 수제버거 여러곳에서 먹어봤지만,

상위권에 랭크시키기는 조금 어렵다는 느낌입니다..


너무 느끼해요.... ㅠ.ㅠ


그래도 느끼한 음식 좋아하시거나,

저희처럼 예쁜 가게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ㅋ

저녁에는 술집으로 변하는 듯도 하니....

연인과 가벼운 한잔을 위해 가시는 것도 괜찮아보이구요~ ^^


그럼 사진 갑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