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업무차 내려갔는데....
헐.... 상대쪽이 아직 준비가 덜 되어있어서 조금 기다리느라..
바로 옆의 카페에 들어갔는데......
너무 예뻐서 가방에 넣어둔 D4를 꺼내 셔터를 눌러주었습니다.. ㅎ
대전은 잘 모르는데..
주변을 보아하니 새로 개발되는 뉴타운 같은데.....
아직 빈 공간도 많구요....
미용실 옆에 정말 작은 공간인데....
일단 너무 조용하구요.......
깔끔하고 예쁘게 잘 꾸며놓으셨네요..ㅎ
서울에서도 이런 느낌의 카페는 찾기 어려운데..
(서울은 오히려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좀 더 많은것 같아요...ㅎ)
정말 오랜만에 이런 앙증맞은 카페를 발견하게 되어서 오전부터 기분 Up~ ㅎ
아.... 이렇게 글을 쓰고 있으니... 왠지 성정체성에 혼란이..... ㅡㅡ;;;;
ps. 마카롱.... 제가 다니는 안산의 그 것보다 작긴하지만 직접 만드신 것이라서 촉촉하니 좋아요..ㅎ
오렌지라떼는... 사장님의 야심메뉴이신듯 한데... 맛이 좀 오묘합니다...ㅎ
여러가지 맛이 한번에 느껴져요.... 마무리의 오렌지맛이 상큼달달하니 좋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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