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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일상

후지 X-T1을 들고 인천 숭의동 도원역 우각로 문화마을 스냅사진 찍으러 다녀왔어요

요즘 날도 너무 덥고......

이래저래 업무에... 이사에... 너무 정신이 없어서 도통... 사진 찍으러 다니질 못했는데요...

이러면 안되겠다는 위기감에...

일요일날 뜨거운 햇살을 뚫고 사진 찍으러 다녀왔습니다.... ^^



장소는 예전에 페이스북에서 동호회 형이 촬영한 사진이 기억이 나서....

바로 그 곳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마침, 그 형도 일정이 된다고 하길래...

벌써 12만킬로를 넘게타서 이제는 맨날 돈 달라고 붕붕 거리는......

제 붕붕이를 타고 인천 도원역으로 향했습니다. ㅎ


그렇게 도착한 도원역....

아직은 많이 꾸며지진 않았지만,

그만큼 더 꾸며지지 않은 모습을 담아낼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게다가 높은 지형에 위치해서인지....

뜨거운 날이었지만 바람이 너무 시원해서...

땀을 거의 흘리지 않았다는게 넘 좋았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