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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시흥에 경치좋고 맛있는 칼국수 먹으러 난곡재 다녀왔습니다.


석가탄신일에 집에 좀 쉴까 하고 있었는데..


안산 사시는 누님이.... 맛있는거 먹자고 호출을 하셔서....


자다가 일어나서 안산으로 출발했습니다. ㅎ




식사때가 좀 애매해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출발을 한지라


막상 안산 도착하니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서


간단한거 먹으러 가는데..




마침 비도 오고....


칼국수를 먹으러 가기로 함... ㅋ




그렇게 간 곳이 난곡재 라는 곳인데... 


들어가는 입구는...... 어디 허름한 초가집 같은 맛집 인듯 싶은데.....


막상 눈앞에 펼쳐진 곳은.... 헐...



경기도 건축대전에서 동상을 받은...


노출콘트리트의 어마어마한 건물이 뜨악~




건물 뒤쪽으로 산책로도 꾸며져 있다는데...


비가 많이 오는 관계로 둘러보지 못해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사장님께서 와이프보고 임산부라고 딸기도 서비스로 주시고..


빗소리를 들으며 야외 테라스에서 쉬면서


수다타임도 갖고...... 자연속에서 힐링 하다가 왔습니다. ㅎ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저 건물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는데...


진짜 재밌더라구요.. ㅎ


개인적인 프라이버시일 수도 있어서 자세한 내용은 패스합니다.. ㅋ


그런 스토리까지 알고 있는 이 누나는... 대체..............





도심 속의 자연.....


산책로까지 꾸며진 한적한 곳에서의 힐링 맛집을 찾으신다면...


난곡재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