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9과 함께 시흥의 멋진 루프탑카페 - 메르 블루(MER BLEUE)를 소개합니다. ㅎ

난곡재에서 칼국수로 식사를 하고...

다음 장소는 당연히 티타임이겠죠? ㅎ

전 비도 오고 해서 운치있는 한옥카페가 가고 싶었는데...

우리 누님께서는 평소에 가보고 싶으셨던 메르 블루에 가자고 하심...

누나 말 들어서 손해본적이 없기에....

어련히 미리 알아보셨으리라는 생각에....

메르블루로 향했습니다. ㅎ

입구부터 남다른 모습에 우와~

루프탑 카페라고 들었는데... 이건 1층부터..... 눈이 휘둥그래집니다. ㅎ

마침 운이 좋아서 1층 야외석에 자리가 났는데...

루프탑을 구경해보기 위해...

3층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씨라서 전체 좌석이 오픈되지 못하고

천장이 있는 일부좌석만 오픈이 되어서 좀 아쉬운 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빗소리를 들으며 운치 있는........ 휴식을 보냈습니다. ㅎ

공주님은 오랜만에 본 누나가 반가운지.. 계속 이모만 찾아대고... ㅋ

심지어 집에 와서도 이모이모 하네요.. ㅎ

1층 실내석은 식사를 하는 곳이고 2층과 3층(옥상) 그리고 야외가 카페석이라고 하네요. ㅎ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데이트 장소로는 그만입니다. ㅎ

분위기가 확~ 살아날것 같아요... 

카페를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찍느라 

사진이 순서가 엉망이지만, ㅋㅋㅋㅋ

그냥 이런 분위기 구나~ 하고 참고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ㅎㅎㅎ 

af 속도가 빠른 fe 85mm 렌즈를 차에 두고 내려서

빠르게 움직이는 공주님을 많이 담아주지 못해 조금 아쉬었지만

그래도 40mm 의 화각은.... 스냅을 찍기에는 딱 좋네요.. ㅎㅎ

소니 a9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더 사랑할것 같아요.. ㅎ

너무 마음에 꼭 듭니다.

탐론 28-75도 빨리 물량이 좀 풀려서 사게 되는 날이 빨리 오길 기대해봅니다.. ㅎ